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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남 당진 가볼만한곳 삽교호

by KJpif 202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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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 주말에 다들 집에만 있기 지루하시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집에만 있으면 무기력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어디라도 싸돌아다닌답니다 ㅎㅎ

친구들이랑 놀러가거나 혼자 놀러가거나

연인 데이트 코스

가볼만한곳을 찾고 있으시다면

“충남 당진 삽교호”

추천드리겠습니다~

바람쐬기도 좋고, 회, 조개구이 먹기에도 좋고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기분전환하기 좋은 장소네요

바로 앞에 있는 뻘인데요~

갈매기들이 자꾸 무섭게 따라와서

똥 맞을까봐 도망가기 바빴네요 ㅋㅋㅋ

새우깡 사서 주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갈매기가 날아다니면서 머리위에 가깝게 떠있는데

눈마주치면 무섭습니다 ㅋㅋㅋ

“누구한테 똥을 싸줄까?” 하는 눈빛으로 말이죠 ㅎㅎ

덩치도 정말 커요 !

어디를 놀러가면 먹을거리가 정말 중요한데

여기에는 회집이 정말 많은데

저는 뭔가 여기서 회먹기보단 지역 특색 음식을 먹고 싶더군요.

그래서 알아봐서 추린 2가지!

우렁쌈밥
중국집

위 2개중 고민을 하고 중국집으로 선택해서 먹어봤습니다.

“서유기짬뽕” 인데요~

일반 중국집이 아니라 조금 특색이 있는 중국집 이더라구요~

10:30 부터 ~ 영업을 하는데

보통 3시면 재료소진되어 못먹으니

일찍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코로나때문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줄서있지는 않았는데

보통 줄서서 먹더라구요

제가 여기를 3번째 왔는데 3번다 재료소진으로 못먹고 돌아갔었는데

오늘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네요 ㅎㅎ

짬뽕을 잘만드나봅니다 ㅎㅎ



서유기짬뽕 맛있게 먹는법


메뉴판 인데요~

저와 친구들은 짬뽕과 쟁반짜장을 시켜 나눠먹었습니다.

여기는 나무젓가락을 주더군요~

저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짜장면은 나무젓가락이죠 ㅎㅎ

짬뽕은 깔끔한 맛인데,

뭔가 매콤하지 않은 다소 심심한 맛이었어요~

근데 불맛과 특유의 깔끔함으로 맛있습니다.

10점중 8점 주겠습니다~


이건 쟁반짜장인데요~

뭔가 일반 짜장이랑 다르지 않나요?

사실 이거 때문에 삽교호 서유기짬뽕에 온거에요~

불맛이 엄청난 오징어볶음과 짜장을 함께 섞어 먹는건데요~

이게 저는 짬뽕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서유기쟁반오징어짜장 으로 이름 바꿔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짜장의 맛은 그럭저럭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오징어볶음이랑 같이 섞어먹으면

맛은 배가 되더라구요~

10점중 9점 정도로 생각되네요 ㅎㅎ

짜장만으로도 엄청 맛있었으면 10점 줄것같네요!

충남 당진 가볼만한곳 삽교호

서유기짬뽕

여유있으실때 한번쯤은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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